물리치료(학)과... 3년제와 4년제의 차이...^^
2012.10.05
3913
303
물리치료과입니다....

대학 지원 시.... 물리치료, 치기공, 간호... 등으로 지원학과가 다르다면... 고민이 덜 하겠지만... 지원학과가 물리치료로... 같다면... 3년제와 4년제... 적쟎게 고민이 되실 줄... 압니다... ^^;;;;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

물리치료과는 졸업하는 해에 국가고시를 봅니다.

합격을 하면 4년제 물리치료과를 졸업하든... 3년제 물리치료과를 졸업하든... 아무런 차이가 없는 똑같은 면허를 받게 되므로... 피부로 느껴지는 뚜렷한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학교 다닐 때 배우게 되는 교과목 정도인데요.... 4년제는 1년을 더 다니는 만큼 교양과목과 전공 기초과목이 좀 더 세분화되어 있어 생화학 등 기초 이론 과목들을 더 배우게 되고 졸업논문을 써본다거나... 학회에 참석을 한다든가 경험의 폭이 좀 더 다양하지만... 전공과목 자체에는 3년제나 4년제 큰 차이가 없습니다 !!!

음... 학생 입장에서는... 학비도... 당∼연∼히∼ 고려사항에 포함되어야 할 듯... ^^;;;
4년제는 1년간 (2학기) 학비가 더 필요하겠죠?? 3년간 납부해야 되는 학비도 3년제 보다는 조금 더... 필요하구요...... ^^;;;;;;;

면허 취득 후 병원에 취직을 하게 되면... 대형병원이나 공공기관에서는 4년제 출신에게 1호봉을 더 주는 곳도 있지만 그런 곳이 많지는 않구요... 또 3년제는 1년 먼저 졸업하여 경력 1년이 더 있으니까.... 결국... 똑같죠???

다만..... 대학 졸업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를 더 하고 싶을 때...
4년제 출신(학사)은 바로 진학할 수 있지만... 3년제 출신(전문학사)은 4년제 대학 주간 또는 야간이나 방송통신대, 사이버대학에 편입하여 2년을 더 다닌 후 학사를 취득하여야만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부분을 불리한 점이라고 많이들 언급하곤... 하지만...
생각을 조금 달리한다면... 오히려 크나 큰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다른 전공을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구요... 선택에 따라 국가 면허증을 하나 더 취득 할 수도 있답니다... 2006년 3월부터는 졸업 후 학점은행제의 전공 심화과정이나 평생교육원 보건학사과정을 이수하시면... 6개월 안에 학사를 취득하실 수도 있으므로... 3년 반 만에 학사를 취득할 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지원학과가 물리치료로 같다면... 3년제든 4년제든... 그 학교가 언제 신설되었는지(즉, 그 학교출신 임상 선배님이 얼마나 많은지... ^^)... 학생 수에 비례하여 교수님은 몇 분이나 계시는지... 그 학교 국가고시 합격율은 얼마나 되는지... 곰곰이... 따져보셔야 됩니다.... ^^

최근에 신설된 학교의 경우... 3년제든 4년제든... 일단...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배출된 임상 선배님도 부족하고... 전임 교수님들(전임강사 이상... )도 2분밖에 안 되는 곳들이 많습니다... 보통... 겸임 교수님들을 교수진에 소개해 놓곤... 하더군요...

또... 전임 교수로 소개되어 있는 교수님들 중에는 비 전공 (즉, 물리치료를 전공하지 아니한... 배워본 적 없는...) 교수님이 학교 구조 조정 차원으로 물리치료과에 배정되어 물리치료과 수업을 하고 있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님이 처한 모든 상황과 조건들을 고려하여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게시판 번호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