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및 정시 커트라인... 도움글... ^^;;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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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철인 탓에... 문의게시판에 수시 및 정시 커트라인을 물어보거나... 제가 국영수과 해서 5.9인데요.. 제가 산출점수로는 368.75점, 등급으로는 4.125등급인데요.... 물리치료과에서 반영하는 과목을 계산해본 결과 5등급인데요... 합격... 가능할까요?... 라는 질문이 가장 많고... 학과 게시판을 둘러보시는 학부모 및 수험생 여러분도 그 부분이 가~ 장~~ 궁금하실 겁니다.... ^^

속 시원히~~ 뭐라 말해주기 애매한 이 상황이 저에게도 무척이나 난감한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합격 가능 여부 및 커트라인은 아무도 모르며 전년도 기준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최근 3년간 4.5등급~ 5.5등급 사이에서 수시 및 정시 1차 합격권이 결정되어 왔지만, 타 대학에도 합격한 중복합격자들이 있어서 미등록자가 수시 및 정시에 10명 정도씩 발생됩니다. 수시 미등록자는 본 대학의 경우 정시지원자에서 충원하기 때문에 실제 정시 모집인원은 원래 모집인원인 8명에 수시 미등록자를 포함하게 되므로 18~20명 정도가 됩니다. 정시 등록 마감 후 미등록 인원은 정시 후보 합격자 순서로 내려가기 때문에 정시 최종 합격권은 더 내려가게 되어 6.5등급까지도 내려갑니다... (정시에 후보 번호를 내려가다 보면 타 지역 학생 또는 타 대학 중복합격자들이 의외로 많아서 한자리 남았는데 5~6명씩 내려가기도 하거든요... ^^;;)

2011년 2월 말 최종 합격자가 나오기 전까지... 물리치료과 입시 전략을 세울 때 주의하실 사항은... 수시에 2,3년제 대학이든 4년제 대학이든 단 한곳이라도 합격한 학교가 있으면 정시에는 지원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경우, 4년제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서... 혹은 수능을 앞두고 합격 발표가 나버리면 면학 분위기가 흐려진다고... 수시에는 특히, 3년제 대학 입학원서를 담임선생님들께서 안써주시기도 한다지만... 인터넷 접수가 있으니까... ^^;; 물리치료, 치기, 간호, 치위생 등 경쟁률이 좀 있는 보건계열은 모집인원이 많은 수시!!! 에 4년제와 같이 지원하는 것도 합격하는 한가지 방법인 듯 합니다... 최종 등록 할 때 한 곳만 등록하면 되니까.... ^^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이 문의를 해오면... 저는 이렇게 조언 합니다.
장래 직업과 관련되어지므로... 진학할 학과를 먼저 결정한 후, 3년제 대학이든 4년제 대학이든, 합격하면 다닐 의향이 있는 대학들을 선정하여, 원하는 한 학과만(예를 들어, 물치면 물치만, 간호면 간호만, 치기공이면 치기공만...) 지원하고... 본 대학 물리치료과를 원한다면 수시에 다른 대학, 다른 과 쓰지 말고 정시에 다시 한 번 더 지원하라고... ^^;;;

본 대학 물리치료과 수시에 불합격되었더라도 정시에 지원하면 2월 말에 최종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후보번호를 받게 되니까.... ^^;;; 수시에 아슬아슬하게 탈락한 학생에게는 전화를 해보곤... 하는데요... 다른 대학 다른 과 간다는 학생... 꽤... 있습니다... 한번 떨어진 학교엔 오기 싫은 가 봐요... ^^;;; 처음부터 학과에 큰 관심 없이 그냥... 취업 잘 된다고 하니까...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한번 써봤었거나... ^^;;

대학 입학원서를 작성하고 나면... 여~러~곳~에서 전화가 참~~ 많이 온다고 하던데... 원하는 곳을 끝까지 기다려보는 의리(?) 또는 깡...도 조금은~~ 필요한 듯... 합니다.... ^^;;;;; 학과 상관없이 대학을 가야겠다고 생각한다면... 주변 4년제 대학에도 미달되는 학과... 솔직히... 많습니다...

또, 각 대학마다 전형방법이 다양해서, 4년제 물리치료과에는 합격했지만 본 대학 물리치료과는 후보 합격하여 순위가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최종 탈락하고, 4년제 대학은 등록금이 비싸서 가정 형편 때문에 등록 포기 한 후 올해 다시 지원하겠다는 학생도 있습니다... 물리치료과... 3년제와 4년제 학제의 차이가 별로 크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겠고... 등록금 차이가 많다는 말이기도 하겠지요... 

오전 수업을 끝내고... 문의게시판과 문자들을 확인하다가... 최근에 발표된 신문 기사와 아래 글들을 참고하여... 진로를 결정하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지... 최선의 선택을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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