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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 ‘자랑스러운 전남인’ 선정
작성자 : 웰빙복지융합과 작성일 : 2025.10.28 09:39:36 조회 : 76

 전국 최초 대학 정규과목·실내연습장 보급 견인…생활·전문·노인체육 아우른 ‘현장 리더’
- 전남 등록회원 2배↑·전국대회 상위권 성적…“체육복지와 지역 활력 함께 키웠다”
- 파크골프 대중화 속도…전국 시설 400곳→500곳 전망, 참여인구 급증 ‘훈풍’

전라남도 파크골프의 저변을 넓히고 현장 프로그램을 촘촘히 채워온 박경래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장(전라남도체육회 이사·목포스포츠클럽 회장)이 ‘2025년 자랑스러운 전남인’(관광·문화·체육 분야)에 선정됐다.

24일 전남도청 OK도민광장에서 열린 제29회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이 이뤄졌으며, 박 회장은 “수상의 영광을 전남 체육인 모두와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자랑스러운 전남인’에 선정된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 (전남체육회 제공, 재 가공 및 무단 전재 금지)
 

“생활·전문·노인체육을 한 그물로” — 선정 배경과 성과

전라남도체육회는 박 회장이 생활·전문·노인체육을 균형 있게 진작시키며 도민 건강증진과 체육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협회장 재임 동안 전남 파크골프 등록회원은 약 5,877명에서 13,020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고, 경기력 면에서도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파크골프 종합우승, ‘제2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종합 준우승 등 성과를 거뒀다.

지역 스포츠클럽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종목단체–학교–지자체 협업을 안착시킨 점도 호평을 받았다.

 

“대학 강의실로, 실내연습장으로” — 전국 최초 모델 확산

박 회장은 목포과학대학교 교수로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를 정규 교과로 개설해 지도자 양성과 학문적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실내연습장 보급과 프로그램 상담 창구를 확충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러한 대학–지역 연계 모델은 지역 언론과 체육계에서 “지속 가능한 저비용 공공스포츠 모델”로 주목받아 왔다.

 


기념사진_(왼쪽부터)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 (전남체육회 제공, 재 가공 및 무단 전재 금지)
 

‘전남식 드라이브’에 올라탄 전국적 붐

전국적으로도 파크골프는 ‘저비용·저장벽·저충돌’ 장점을 앞세워 급속 확산 중이다.

2020년 254곳이던 전국 파크골프장은 2024년 말 411곳으로 늘었고, 2025년 중 500곳 돌파가 전망된다.

참가·회원 규모도 가파르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집계 기준 회원 수는 2017년 1,700명→2024년 18만 3,788명으로 급증했다.

장비 시장만 100여 개 브랜드가 경쟁하는 등 ‘생활·레저 산업’으로 외연이 커졌다.

전남은 이 같은 흐름을 선도하며 공공체육 인프라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동, 참여 저변을 넓혔다.

 


시상식_좌측 3번째가 박경래 회장 (전남체육회 제공, 재 가공 및 무단 전재 금지)
 

스포츠클럽–지자체–종목단체 삼각협력… 지역 활력 촉진

박 회장이 이끄는 목포스포츠클럽은 생활·전문 프로그램을 계층별로 운영, ‘입문–동호–선수’ 전환 루트를 체계화했다.

도내 30여 개 공공(지정)스포츠클럽 교류전과 연합 행사로 지역 간 화합도 끌어올렸다.

전남체육회는 “스포츠가 지역사회 복지·관광과 맞물리며 파크골프가 고령친화형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파크골프, 다음 과제는?

전문가들은 급성장에 따른 표준화와 안전관리, 코스·장비 규격 일원화, 생활–경쟁의 균형, 청년·여성층 참여 확대를 다음 과제로 꼽는다.

동시에 시니어 친화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낙상 예방, 사회 고립 완화, 지역관광 연계—를 제도화해 ‘지속 가능 스포츠’로 다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업계와 지자체는 실내 파크골프, 학교 연계 체험, 지도자 양성 확대 등으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기념사진_김영록 도지사(중앙)와 박경래 회장 가족 (전남체육회 제공, 재 가공 및 무단 전재 금지)
 

수상 소감과 향후 계획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박경래 회장은 수십년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노고가 이번 수상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체육 환경 조성과 건강한 전남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박경래 회장은 “전남 체육인 모두의 땀방울이 만든 성과”라며 “도민이 더 쉽게, 더 안전하게 즐기는 파크골프 생태계를 만들고, 지도자 양성·실내 인프라·동호회 리그 활성화를 통해 전국 모범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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