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 개강
- 목포과학대학교 주관으로 신규양성교육 시작 및 보수교육 예정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는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운영 사업’을 2023년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각시군에서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 목포과학대학교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9월 5일부터 3박4일간 태백산맥문학관 교육을 시작으로, 일주일 단위로 국립나주숲체원과 목포지역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목포과학대에서는 관광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468명을 대상으로 동서부권을 분리하여 9월 25일 벌교읍 채동선음악당, 9월26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직무보수교육을 실시한다.
보수교육은 기존에 양성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양질의 교육기회를 부여하고자 전남도청의 위탁사업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11월부터는 각시군 관광현장에서 전체 해설사를 대상으로 시연평가가 예정되어 있다.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은 전남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안내와 해설로 지역 문화와 관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문화관광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기본소양(20시간),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관광정책 및 관광산업 등 전문지식(40시간), 해설안내 및 관광객 응대방법, 문화재와 관광객의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현장실무를 포함하여 총 120시간으로 구성·운영한다.